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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손연재(연세대)가 개인종합 5위를 차지했다.
손연재는 23일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2015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개인종합 곤봉서 18.150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리본에선 18.100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전날 후프 18.250점(5위), 볼 18.150점(4위)을 받은 손연재는 개인종합 72.650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네 종목 모두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주 소피아 월드컵 개인종합서 전 종목 18점대를 받으면서 72.800점, 5위를 차지한 손연재. 이번 카잔 월드컵 개인종합서도 전 종목 18점대를 받으면서 5위를 차지했다. 다만 점수는 소피아 대회보다 약간 내려갔다.
경쟁자들이 너무나도 강했다. 러시아 빅3(야나 쿠드랍체바, 마르가티나 마문, 알렉산드라 솔다토바)에 벨라루스 에이스 멜리티나 스타니우타의 맹활약이 돋보였다. 마문이 75.550점으로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쿠드랍체바가 75.250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소피아월드컵과는 뒤바뀐 순위. 솔다토바가 74.30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73.150점의 스타니우타.
손연재는 23일 종목별 결선서 메달 획득을 노린다.
[손연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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