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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라이언 존슨 감독의 ‘스타워즈 에피소드8’이 9월 14일 아일랜드 스켈릭 마이클 섬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다.
22일(현지시간) 무비비트는 이 섬은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촬영장소였으며, 수염이 덥수룩하게 난 루크 스카이워커(마크 해밀)의 집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로케이션은 6주 동안 진행되며, “에피소드 7(깨어난 포스)보다 더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 매체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마지막 장면도 언급했다. 라스트 신은 스켈릭 마이클 섬을 서서히 줌 아웃하는 장면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또 다른 매체 ‘Geek Nation’은 디즈니와 루카스필름이 “강하고, 젊은 여성 캐릭터”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 캐릭터는 한 솔로(해리슨 포드)의 딸로서 앞으로 시리즈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8’은 최근 베니치오 델 토로에게 악역 캐릭터를 제안하는 등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이 영화는 2017년 5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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