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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1990년대 TV 그림 선생님이자 '원조 뇌섹남' 김충원 교수(그래픽 디자이너)가 케이블채널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 창의력 넘치는 그림 문제를 출제한다.
김충원 교수는 23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출연, 뇌 활동을 자극하는 그림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출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창의력 문제 만드는 것을 즐겨서 25년 가까이 문제를 만들고 있다"는 김충원 교수는 그동안 '뇌섹시대-문제적남자' 뇌풀기 코너에서 출제된 유형의 문제를 만들어 온 것으로 밝혀져 뇌섹남들을 놀라게 했다.
김충원 교수는 "빈 도화지를 채워나가는 과정에서 뇌 활성 물질이 분비된다"며 쉽게 그림 그리는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전현무는 이해하기 힘든 1차원 작품 세계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할 예정. 전현무는 "요즘 들어 그림을 그리고,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정말 못 그린다"고 변명했다.
또 이날 방송에는 SNS에서 닷새만에 200만 뷰를 기록해 화제가 된 'CHO(이치성) 작가'도 출연, 사물을 의인화한 그림으로 뇌섹남들과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이끌어낸다.
[사진 = tvN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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