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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박진영이 MBC '무한도전'의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호흡을 맞춘 개그맨 유재석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진영은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년 동안 솔로가수로만 활동하다 처음으로 팀을 이루어 무대에 서보니 가슴에 뭔가 뭉클한 게 남네요. 첫 팀 경험을 이렇게 성실한 사람과 하게 되서 정말 감사했고 오래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될 것 같아요. 댄싱게놈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유재석과 박진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는 지난 13일 강원 평창에서 4만 명 이상의 관객이 함께 한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유재석과 박진영의 '댄싱 게놈'은 가요제에서 댄스곡 'I'm so Sexy'를 불렀다.
[유재석(왼쪽)과 박진영. 사진 = 박진영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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