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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팔씨름 대회 결승전에서 근육분대장에 패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2공병여단 강철대대 편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강철대대에서의 마지막 날, 팔씨름으로 강철팔을 선정하는 강철왕 선발대회가 개최됐다.
방송인 줄리엔강이 1라운드에서 탈락한 가운데, 의외로 선전한 것은 돈스파이크였다. 1라운드에서 샘 오취리를 가볍게 꺾은 돈 스파이크는 결승전까지 진출했지만, 근육분대장에 패해 2위에 머물렀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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