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제시 "과거 美 육군사관학교 가려했다, 꿈이 군인"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래퍼 제시가 군인이라는 꿈을 털어놨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여군특집 3기 참가자 10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입소를 앞두고 제시는 "나는 군대 가고 싶었어. 어릴 때부터"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녀는 "어렸을 때 미국에서 웨스트포인트(미 육군 사관학교)에 가려고 했다. 나는 꿈이 군인이었다. 정말 자신있다"고 말했다.

10인의 멤버들은 지난 19일 논산에 위치한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에 임했다. 이들 중 자격 요건을 충족한 멤버들은 오는 9월 중 대테러 특수부대인 독거미 부대로 입대할 예정이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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