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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처용2' 이영아가 공포에 질린 모습으로 열연했다.
2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새 일요드라마 '귀신보는 형사 처용2'(극본 홍승현 연출 강철우, 이하 '처용2') 1회 '비너스 part.1' 편에서는 비정규직 사원(이영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야근을 해야했고, 정규직 사원들은 그에게 "늦게까지 있지말라"며 "여기 그 소문 못들었냐. 밤 늦게 있으면 귀신이 나온다더라. 봤다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근무를 했고, 이어 화장실에서 손을 씻었다. 그러던 중 이상한 낌새를 느꼈고 거울 속에 비친 모습이 또 다른 자신의 모습으로 보여 크게 놀랐다.
한편 이영아는 이번 시즌의 분위기를 대변하는 섬뜩한 호러 장면을 연출, 앞서 OCN의 대표작 '뱀파이어 검사'에 출연한 바 있어 '처용2'에 우정출연했다.
[사진 = OC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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