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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자고 일어나면 모습이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를 사랑한 여자 ‘이수’ 의 특별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뷰티 인사이드’가 개봉 9일 째인 8월 28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9일 째 되는 날 100만을 달성한 ‘뷰티 인사이드’는 판타지 로맨스 열풍을 불러일으킨 영화 ‘어바웃 타임’과 같은 성적을, 411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보였던 ‘건축학개론’과 반나절 차이로 비슷한 흥행 속도를 유지하고 있다.
‘뷰티 인사이드’는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화려한 역대급 멀티 캐스팅, 웃음을 주는 조연들의 활약까지 다양한 요소들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영화는 28일 현재 CGV에서 67%에 달하는 여성 관객 예매율을 보이고 있는 데다 20대에서 58.4%, 30대에서 20%의 예매율을 보이는 등 2030 여심을 사로잡았다.
[사진 제공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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