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장서희·윤건, 진짜? 가짜? 키스는 진심이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김창렬과 배기성이 가상부부 생활 중인 가수 윤건과 배우 장서희를 짓궂게 놀렸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녹화에서는 장서희의 친구인 김창렬, 배기성을 만난 윤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녹화 당시 장서희는 "절친한 남자사람친구를 소개시켜주겠다"며 두 사람을 윤건에게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김창렬과 배기성은 "방송을 보면 진짜인지 가짜인지 헷갈린다. 다른건 몰라도 초콜릿 키스만큼은 진심이 반영된 것 같다"고 말해 장서희와 윤건을 진땀나게 만들었다.

특히 김창렬은 "오늘 지켜보니까 윤건이 장서희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윤건이 끌려가는 것 같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님과 함께2'는 3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윤건, 장서희, 김창렬, 배기성(왼쪽부터).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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