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청주 강산 기자] "한계 투구수는 정해놓지 않았다."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은 2일 청주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이날 선발 등판하는 양현종에 대해 "한계 투구수를 정해놓진 않았다. 괜찮다고 해서 어제 훈련 끝나고 (선발 등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양현종은 올 시즌 26경기에서 완봉승 한차례 포함 12승 5패 1홀드 평균자책점 2.30, 피안타율 2할 3푼, WHIP(이닝당 출루허용) 1.21을 기록했다. 명실상부 리그 최정상급 투수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후반기 8경기 성적은 3승 2패 평균자책점 3.76.
김 감독은 "당초 이번주 주중 롯데전 또는 삼성과의 주말 2연전 첫 경기에 내보낼 예정이었는데, 타구에 맞은 부위가 투구 시에 큰 문제가 없다고 한다. 좋은 쪽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KIA는 이날 신종길-김민우-김주찬-브렛 필-이범호-김원섭-백용환-박준태-박찬호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나지완이 빠지고 박준태가 중견수로 들어간 게 눈에 띈다. 김 감독은 "오늘 (양)현종이가 나오니 수비 강화 차원에서 (박)준태를 내보낸다"고 밝혔다.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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