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새멤버 엔·하영·민아 등장, 시작부터 '엔몰이'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아이돌그룹 빅스 엔, 걸그룹 AOA 민아, 에이핑크 하영이 '주간 아이돌'의 새 고정멤버로 합류했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제작진이 2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와 엔, 민아, 하영의 첫 호흡이 공개됐다. 앞서 지난 2년간 함께 한 에이핑크 보미, 비투비 일훈이 하차했다.

이날 데프콘, 정형돈은 뽑기 형식으로 새 멤버를 뽑았다. 하영과 민아가 뽑혔고, 뽑기 전부터 정형돈은 "빅스 엔만 아니었으면 좋겠다"며 이미 대기하고 있던 엔 몰이를 시작했다.

이후 데프콘, 정형돈은 하영과 민아만 소개한 채 끝내려 했다. 이 때 엔이 스스로 나타나 가운데 자리를 꿰찼다. 엔은 "빅스 리더 엔입니다. 고정입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주간아이돌' 하영 엔 민아.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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