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 김태희 발 씻겨주며 애칭까지 '애정 폭발'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용팔이' 주원이 김태희 발을 씻겨주며 달달한 로맨스를 펼쳤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9회에서는 김태현(주원)과 한여진(김태희)이 성당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현은 한여진 재활을 도우며 발까지 씻겨줬다. 김태현은 한여진에게 "이제부터 네 별명은 아로미다. 닮았다. 발가락이"라고 놀렸다.

그러자 한여진은 "그래 나 개구리 발가락이다"라며 투정을 부렸고, 김태현은 한여진 발을 계속해서 닦아주며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다.

['용팔이' 주원 김태희.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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