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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권율이 의리를 과시했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이하 '내 친구와 식샤') 5회에서는 깜짝 합류한 권율과 친구들의 스페인 먹방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권율은 밝은 얼굴로 공항에 등장해 여행의 떨림, 멤버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를 제작진에게 전했다.
스페인 도착 후 제일 먼저 멤버들이 묵는 숙소에 잠입해 멤버들 몰래 서프라이즈를 준비할 때는 안절부절하는 모습으로 귀여운 반전 매력을 엿보였다.
권율은 깜작 방문에 놀란 멤버들에게 "우체국 택배 좀 부치러 왔다가..."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윤두준과 서현진은 권율에게 진한 포옹으로 반가움을 전하며 우정과 의리에 고마운 마음을 함께 전했다.
한편 권율의 합류로 완전체를 이룬 '식샤를 합시다2'는 오는 9일 방송되는 6부를 끝으로 종영한다.
[권율.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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