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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우먼 천수정이 결혼 1년 7개월 만에 임신을 했다.
3일 천수정 소속사 쇼맨그루브 측은 "현재 임신 16주로 임신 5개월에 접어 들었다. 내년 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천수정은 지난 2014년 2월 한 살 연상의 대학 동기 남자친구와 10년 연애 끝에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종합편성채널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 출연하며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2008년 MBC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천수정은 콧소리가 섞인 독특한 목소리로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디지털 싱글앨범 '뿅갔어'를 깜짝 발표하고 가수로 변신하기도 했다.
[천수정과 남편. 사진 = 천수정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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