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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박효주가 다양한 직업군의 전문직 캐릭터를 연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박효주는 2007년 드라마 '별순검'을 시작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추격자', 드라마 '추적자' '트라이앵글' 등 다수의 작품에서 형사 역할을 맡으며 '형사 전문 여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또한 드라마 '국가가 부른다' '소녀K'에서는 요원으로 분했고,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는 홈쇼핑 패션MD, 영화 '감기'에서는 의사를 맡기도 했다.
박효주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박효주는 작품이 결정되는 순간부터 직업에 대한 전문성과 생생함을 전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현재 출연 중인 '두번째 스무살'의 김이진 역할도 마찬가지다. 박효주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대학교 교수가 가지고 있는 면모는 물론, 특징들을 만들어 내며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는 각오다.
박효주는 개봉을 앞두고 있는 3편의 영화를 통해 방송국 PD, 잡지사 편집장, 기자 등의 역할을 자신의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이 된 하노라(최지우)가 대학에 입학해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박효주. 사진 = 열음엔터테인먼트, tvN, SBS, 영화 '감기' '타짜2'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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