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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IPTV&케이블 VOD 전용콘텐츠 '여자전쟁'이 베일을 벗었다.
국내 최초 IPTV VOD 서비스에서 방영되는 19금(禁) 드라마 '여자전쟁'시리즈가 3일 KT올레,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케이블 VOD 서비스 내 'IPTV 박인권 화백 전용관'에서 공개됐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떠도는 눈’(극본 백성욱 연출 김동욱)은 기념일을 맞아 오붓한 시간을 보내던 창우(조연우), 은주(김혜나) 부부가 성관계 동영상을 촬영, 이를 몸캠피싱 전문가 불여우84(신현탁)가 입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몸캠피싱의 적나라한 단면을 낱낱이 그려냈다.
박인권 화백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여자전쟁'은 영화 같은 스토리와 영상미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각 에피소드마다 다르게 캐스팅 된 주연 배우들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한편 '여자전쟁'은 '봉천동 혈투' '이사온 남자' '도가의 난' '떠도는 눈' '여자의 이유' '비열한 거래'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 한 편에 2부작씩 총 14부작으로 제작됐다.
['여자전쟁'. 사진 = 베르디미디어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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