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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감독 F. 게리그레이)의 국내 개봉에 앞서 뮤지션 버벌진트와 김봉현 평론가가 특별 GV를 개최한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0% 기록으로 평단을 사로잡은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이 오는 8일 CGV 신촌아트레온에서 감성 래퍼 버벌진트와 힙합 전문 김봉현 음악 평론가가 함께하는 특별 GV시사회를 개최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올해로 데뷔 17년 차를 맞으며 꾸준한 음악 활동과 특유의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뮤지션 버벌진트는 특별 GV에서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 속 음악은 물론, N.W.A라는 그룹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힙합 뮤지션으로서 영화를 감상한 느낌 등 관객들과의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특별 GV에 모더레이터로 참가하는 김봉현 음악평론가는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에 대해 "힙합을 문화이자 라이프 스타일로 들여다 볼 수 있는 수작"이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개봉 전부터 영화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또 영화 토크 시간을 통해 영화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N.W.A의 멤버인 닥터 드레, 아이스 큐브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전반적인 힙합에 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것으로 예상되어 영화 팬은 물론 힙합 팬들의 관심까지 모으고 있다. 오는 10일 국내 개봉 예정.
[버벌진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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