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봉 첫 주 3위에 안착하며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는 현실밀착 스릴러 ‘오피스’가 주말 무대 인사를 확정했다.
5일(토) 진행되는 이번 무대인사에서는 메가폰을 잡은 홍원찬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성웅, 배성우, 류현경, 박정민, 오대환, 손수현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무대인사와 함께 사인 포스터 등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주말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대인사는 메가박스 코엑스·동대문, 롯데 건대입구,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다.
‘오피스’는 자신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평범한 회사원이 다시 회사로 출근한 모습이 CCTV 화면에서 발견되고 그 후, 회사 동료들에게 의문의 사건들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충무로의 연기파 배우 고아성, 배성우, 김의성, 류현경 등이 우리 일상에서 흔히 마주할 수 있는 회사원으로 분했으며, 박성웅은 회사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을 파헤치는 형사 역할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제68회 칸 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세계 유수 10여개의 영화제에 초청에 이어, 올 10월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까지 초청되며 밀도 높은 스릴러로 평가받았다.
[사진은 지난 8월 29~30일 진행된 ‘오피스’ 무대인사 현장. 제공 = 리틀빅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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