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홈런에 이어 2루타까지. LG 정성훈(35)이 5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 고지를 밟았다.
정성훈은 4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와의 시즌 12차전에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안타 2개를 추가하면서 시즌 100안타째를 기록했다.
이는 정성훈이 5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한 것을 의미했다. KBO 리그 역대 59번째에 해당하는 기록.
정성훈은 3회말 정대현에게 좌월 투런 홈런을 날렸고 5회말에는 심재민에게 좌중간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정성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