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정근우가 시즌 8호 홈런을 때렸다.
정근우는 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팀이 4-3 한 점 차 앞선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넥센 양훈의 5구째를 타격, 좌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불안하던 격차를 더욱 벌린 값진 한 방. 자신의 시즌 8호 아치였다. 비거리는 110m.
[정근우. 사진 = 대전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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