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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혼성그룹 쿨의 이재훈이 H.O.T.를 꺾고 음악방송 1위를 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4일 밤 방송된 MBC '세바퀴'에는 쿨의 이재훈, 김성수와 코요태의 신지, 김종민, 빽가가 출연했다.
이재훈은 쿨 활동 당시 H.O.T.와 경쟁했다며 "당시 H.O.T.가 정말 두려웠다. 한 주만 더하면 H.O.T.가 5주 연속 1위를 하는 타이밍이었다"고 말문 열었다.
그러면서 "전 당연히 H.O.T.가 1위 할 줄 알았다. 그런데 갑자기 '쿨!' 하는 순간 '큰일났다' 싶더라"며 "관객들이 70%가 나가더라"고 털어놨다. 실제로 공개된 당시 영상에서 쿨은 1위로 호명됐음에도 밝은 표정이 아니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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