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위성우호 좌절금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시간2015-09-05 06:53:34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아직 끝나지 않았다.

중국과의 준결승전 완패. 예상하지 못한 건 아니었다. 국내와 국제무대서 능력을 인정받은 위성우 감독도 한 순간에 중국과 일본을 극복하는 건 쉽지 않았다. 그래도 한국 여자농구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 냉엄한 현실을 재확인했을 뿐이다. 현 시점에선 좌절하기보다는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게 맞다.

위성우호는 5일 오후 대만과 2015 FIBA 아시아 여자농구선수권대회 3-4위전을 갖는다. 절대 놓칠 수 없는 승부다. 이 경기서 반드시 이겨야 대회 3위를 차지, 내년 리우올림픽 최종예선에 진출한다. 한국은 4일 중국에 패배하면서 리우행이 험난해졌다. 하지만, 올림픽 진출은 쉽게 포기할 수 없다.

▲준결승전, 수비 아닌 공격이 아쉬웠다

중국과의 준결승전을 돌아보자. 예선 16점차 완패에 이어 또 다시 15점차 완패를 맛봤다. 중국을 60점으로 묶었지만, 정작 공격에서 45득점에 그쳤다. 경기 후 전화통화가 닿은 한 농구관계자는 "60점이면 수비는 제대로 된 것"이라고 했다. 실제 대표팀은 2쿼터 초반부터 예선서 사용하지 않았던 트랩을 섞은 풀코트 프레스를 선보였다. 기습적인 지역방어도 시도했다. 이 부분들은 중국 공격을 둔화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하지만, 정작 문제는 수비가 아닌 공격이었다. 3쿼터까지 단 22점에 그쳤다. 4쿼터에 분전했지만, 중국과의 예선전(58득점)보다 더 낮은 45점에 그쳤다. 중국은 출전 선수 대부분 180cm가 넘었다. 한국으로선 모든 포지션에서 미스매치. 신장이 큰 중국은 초반부터 타이트한 스위치 맨투맨 디펜스를 시도했다. 매치업에서 밀리는 한국은 패스 루트가 번번이 차단, 손쉬운 득점 기회를 갖지 못했다. 수비를 성공해도 공격에서 만회하지 못하면서 흐름을 갖고 오지 못했다. 체력소모가 큰 풀코트 트랩디펜스 후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은 것도 사실. 잦은 선수교체를 실시했지만, 효율성 있는 공격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경기를 중계한 SBS ESPN 박수교 해설위원도 "수비를 잘 하고도 공격할 때 코트를 넓게 쓰지 못한 게 아쉽다"라고 지적했다.

리바운드도 33-51로 완벽하게 밀렸다. 그만큼 공격기회가 차단됐다. 공격리바운드만 7-14였다. 양지희와 곽주영이 석연찮은 판정 속 1쿼터부터 파울 2개를 범하며 운신의 폭이 좁아졌다. 세컨드 리바운드를 내준 뒤 허무하게 실점하면서 사기가 꺾였다. 경기 막판 중국 수비가 살짝 느슨해지자 스크린을 활용한 공격이 나오면서 맹추격했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끝나지 않았다

아직 끝이 아니다. 일단 대만과의 3-4위전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대만은 최근 급성장했으나 아직은 개개인의 기량, 조직적인 완성도에서 한국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은 예선서 대만을 76-58로 완파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정상적으로 승부하면 대만은 충분히 이길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방심하지만 않으면 내년 최종예선 티켓은 무난히 따낼 전망.

최상의 시나리오는 이번 대회서 우승, 내년 최종예선을 치르지 않고 리우올림픽 출전을 확정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았다. 차선책으로 3위로 최종예선에 진출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 올림픽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각 대륙의 다크호스들이 총출동하는 무대다. 이미선 변연하 신정자의 대표팀 은퇴 후 세대교체가 완벽히 단행된 대표팀으로선 국제무대에서 중국, 일본 그 이상의 높이와 테크닉을 갖춘 국가들을 상대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 설령 올림픽 출전권을 끝내 따내지 못한다고 해도 부딪히고 깨져봐야 한다.

한국은 2013년 방콕 대회 준우승으로 2014년 터키 세계선수권대회 티켓을 따냈다. 그러나 스케줄이 겹친 인천 아시안게임에 1진을 내보냈고, 세계선수권대회에는 김영주 감독을 주축으로 2진급 선수들을 파견했다. 당시 김규희, 박지수 등이 대회에 참가,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하지만, 주축 선수들이 세계무대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놓쳤던 것도 사실. 당시 김 감독은 "세계 여자농구도 점점 터프해지고 있다"라고 했다. 결국 이번 대표팀이 향후 근본적으로 극복해야 할 과제다.

위성우호의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대만전 승리로 내년 최종예선에 참가하는 것과 대만전 패배로 내년 최종예선에 참가하지도 못하고 주저앉는 건 천지 차이다. 리우올림픽 출전 여부를 떠나서, 한국 여자농구의 미래를 위해 대만전 승리는 필수적이다. 아직 좌절할 때가 아니다.

[여자농구대표팀.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언슬전' 강유석, '발리에서 생긴 일'.. '엄재 1' 휴가생활 보실래요?

  • 썸네일

    조윤희, 똑 닮은 딸과 전시 데이트…혼자서도 '든든한 엄마' [MD★스타]

  • 썸네일

    덱스, 가죽 재킷 입고 카리스마 폭발…팬들 "왔다 내 산소"

  • 썸네일

    소지섭- 이준혁- 추영우-공명 '대세 배우'와 일하는 여자 "근무환경 천국"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50세' 오나라, “대학생이신가요?”… 동안 미모 근황 공개

  • 세계 최고 부자 클럽도 포기했다... 빅터 오시멘, 알 힐랄의 주급 10억 제안 거절... 알 힐랄은 오시멘 영입 포기

  • '새신부' 효민, 몸매 이렇게 좋았나…핫한 비키니 자태 [MD★스타]

  • 조윤희, 똑 닮은 딸과 전시 데이트…혼자서도 '든든한 엄마' [MD★스타]

  • 이지훈, 친-외조부 모두 6.25 때 목숨 바치셔 "할아버지 닮았네요"

베스트 추천

  • 소녀시대 써니, 美서 삼촌 '이수만' 걸그룹과 꽃길 케미

  • '언슬전' 강유석, '발리에서 생긴 일'.. '엄재 1' 휴가생활 보실래요?

  • 조윤희, 똑 닮은 딸과 전시 데이트…혼자서도 '든든한 엄마' [MD★스타]

  • '3글자' 전통 부활했다…아이들·나우즈, '큐브돌'의 새출발 [MD포커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 썸네일

    '얼마나 긴장했으면' 골든글러브 수상 경력직이 벤치를 향해 다급하게 외쳤다!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