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부탁해요 엄마' 유진 고두심, 시청자 무릎 치게 한 공감 코드 '셋'

시간2015-09-05 13:42:23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볼수록 우리 엄마, 내 딸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부탁해요, 엄마' 유진과 고두심 말이다.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 연출 이건준 제작 부탁해요엄마 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에서 세상에 다신 없을 징글징글한 앙숙 모녀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이진애(유진)와 임산옥(고두심). 매일 핏대 세워가며 싸우는 이들이지만, 시청자들이 매주 무릎을 탁 치며 공감하게 되는 건 "엄마 이러는 거 지긋지긋해서 집 나가고 싶었어" "만만한 게 지 에미지" 등 현실 속 엄마와 딸이 싸울 때 주고받는 말들과 익숙한 상황들이 펼쳐지기 때문. 이에 이들의 치열했던 이야기 중, 특히 공감을 받았던 장면들을 되짚어봤다.

◆ "미안해"가 뭐죠? 싸운 다음 날도 자연스러운 모녀

1일 1싸움 중인 진애와 산옥은 유난히 서로에게만큼은 화를 제외한 감정 표현이 서툴다. 모진 말을 내뱉고도 사과하는 법이 없다. 그러나 의외로 많은 모녀들이 이들처럼 제대로 화해하는 법을 모른다. 평소 허물없이 친했기에 미안해라는 말이 괜스레 쑥스럽기 때문. 진애와 산옥이 싸운 다음 날에도 자연스레 행동하는 것 또한 마찬가지일 터. 서로 지난 일을 후회하고 미안해하고 있음을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평소처럼 마주앉아 밥을 먹고, 대화를 나누며 미안하다는 말을 몸으로 대신하고 있는 게 아닐까.

◆ 병 주고 약 주고? 싸운 다음 날엔 맛있는 반찬

엄마와 싸운 다음 날, 가장 좋아하는 반찬이 식탁에 올라왔다면 누구든 보는 순간 느낄 것이다. 그 속엔 엄마의 미안함과 사랑이 가득 담겨있다는 것을. 서투른 표현 때문에 말과 행동이 제각각인 산옥 또한 반찬가게의 보증금과 월세 인상 문제로 진애와 이틀 연속 다툰 다음 날, 딸이 가장 좋아하는 오이냉국을 만들어 놓고 나갔다. “미안해”라고 직접 말하는 대신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오이냉국을 발견한 진애는 단숨에 들이켰고 산옥을 위해 독립을 포기, 반찬가게의 보증금과 월세를 마련하기로 결심했다. 반찬에 담긴 엄마의 진심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 아무리 싸워도 단축번호 1번은?

회사에서 정보 유출자라는 누명을 쓰게 된 진애는 지난 6회분에서 집에 방문, 방을 살펴보고 싶다는 감사팀의 연락을 받았다. 꼭 이렇게까지 해야 되는지 고민이 됐지만,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허락한 진애. 전화를 끊은 그녀는 엄마에게 연락하기 위해 핸드폰을 들었고, 단축번호 1번을 눌렀다. 가장 자주 연락하고, 급한 순간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인 핸드폰 속 단축번호 1번. 진애에게 제일 중요한 1번은 자신을 끔찍이 예뻐하는 아빠 이동출(김갑수)이 아니라 엄마 산옥이었던 것. 매일 다투고, 원망스러워도 엄마를 향한 진애의 사랑이 묻어나는 대목이었다.

서로 비슷한 게 많고, 잘 알기 때문에 자주 부딪히며 싸우는 진애와 산옥. 겉으로는 매일이 전쟁이지만, 속마음을 들여다보면 서로를 향한 깊은 애정이 담겨있는 두 사람. 그래서 많은 시청자들이 이들의 싸움을 보며 울고 웃는 이유가 아닐까.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엄마와 딸의 애증 관계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눈물을 자아내는 '부탁해요, 엄마'. 오늘(5일) 저녁 7시 55분 KBS 2TV 제7회 방송.

[고두심 유진. 사진 = KBS 2TV '부탁해요, 엄마'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언슬전' 강유석, '발리에서 생긴 일'.. '엄재 1' 휴가생활 보실래요?

  • 썸네일

    조윤희, 똑 닮은 딸과 전시 데이트…혼자서도 '든든한 엄마' [MD★스타]

  • 썸네일

    덱스, 가죽 재킷 입고 카리스마 폭발…팬들 "왔다 내 산소"

  • 썸네일

    소지섭- 이준혁- 추영우-공명 '대세 배우'와 일하는 여자 "근무환경 천국"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50세' 오나라, “대학생이신가요?”… 동안 미모 근황 공개

  • 세계 최고 부자 클럽도 포기했다... 빅터 오시멘, 알 힐랄의 주급 10억 제안 거절... 알 힐랄은 오시멘 영입 포기

  • '새신부' 효민, 몸매 이렇게 좋았나…핫한 비키니 자태 [MD★스타]

  • 조윤희, 똑 닮은 딸과 전시 데이트…혼자서도 '든든한 엄마' [MD★스타]

  • 이지훈, 친-외조부 모두 6.25 때 목숨 바치셔 "할아버지 닮았네요"

베스트 추천

  • 소녀시대 써니, 美서 삼촌 '이수만' 걸그룹과 꽃길 케미

  • '언슬전' 강유석, '발리에서 생긴 일'.. '엄재 1' 휴가생활 보실래요?

  • 조윤희, 똑 닮은 딸과 전시 데이트…혼자서도 '든든한 엄마' [MD★스타]

  • '3글자' 전통 부활했다…아이들·나우즈, '큐브돌'의 새출발 [MD포커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 썸네일

    '얼마나 긴장했으면' 골든글러브 수상 경력직이 벤치를 향해 다급하게 외쳤다!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