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 청소년야구대표팀이 3-4위전에 진출했다.
이종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청소년야구대표팀은 5일 일본 니시노미야 마이시마 구장에서 열린 2014 국제야구연맹(IBAF)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슈퍼라운드 3차전서 호주에 3-0으로 이겼다. 한국은 3-4위전에 진출했다.
한국은 4회말 1사 2루 찬스서 임석진의 1타점 좌전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계속된 1사 2루 찬스서 황선도의 좌월 투런포로 승기를 잡았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윤영민이 7⅓이닝 동안 호주 타선을 잘 막아냈고, 이영하가 1⅔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의 3-4위전 상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한국 청소년야구대표팀. 사진 = 대한야구협회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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