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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슈의 딸 라율이 장난감을 사다 인생의 진리를 배웠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장난감을 사기 위해 마트를 찾은 슈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장난감에 눈이 팔린 쌍둥이 자매의 모습을 보던 슈는 "라율이, 라희 둘 다 장난감 하나씩만 골라야 돼"고 말했다.
슈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라율은 엘사 캐릭터가 그려진 가방을 선택했다. 하지만 선택이 너무 빨랐다.
이후 장난감을 고르지 못한 라희를 위한 쇼핑이 진행됐고, 그 가운데 마음에 드는 토끼 장난감을 발견한 라율은 하나를 더 사달라며 떼를 썼다.
그런 라율을 외면하던 슈는 "여기서도 배우는 게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너무 빠르게 선택을 하면 후회를 할 수도 있다는 것을 배웠을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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