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롯데가 파죽의 5연승으로 5위를 지켰다.
롯데 자이언츠는 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4차전에서 9-4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이명우가 5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최준석의 우월 3점포가 쐐기포가 됐다. 롯데는 5연승을 거뒀다.
경기 후 이종운 롯데 감독은 "이명우의 승리를 축하하고 싶다. 실력이 있는 선수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 실력이 나온 것 같아 기쁘다. 최준석의 홈런이 승리하는데 팀을 편하게 해준 것 같다. 불펜도 안정된 모습을 보였고 앞으로 김원중이 팀에서 큰 역할을 해줄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종운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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