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 김경훈, 1R 승자…눈치싸움 이겼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눈치싸움에서 승리한 김경훈이 1라운드의 승자가 됐다.

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 준결승전에서는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메인매치 '하우머치'로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도전자 3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하우머치'는 특정상품에 대해 게스트들이 생각하는 적정 가격을 추리하여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게임이었다. 게스트로는 tvN 'SNL코리아'의 크루인 정상훈, 권혁수, 이세영, 한재석, 리아가 출연해 상품의 가격을 책정했다.

'휴대전화 한 달 사용료'에 대한 생각을 놓고 토론이 진행된 1라운드. 정보 공개 과정에서 이세영이 100만 원을 최고가로 적었다는 사실이 공개됐고, 치열한 눈치 싸움의 결과 김경훈이 99만 9999원으로 승자가 됐다. 장동민과 오현민은 나란히 100만 원을 적어 동률로 승자가 되지 못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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