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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니콜이 게임에 이기기 위해 가슴둘레를 공개했다.
5일 밤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박스'가 전파를 탔다. '박스'는 사방이 벽으로 막힌 밀실에서 벌어지는 심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 중 4라운드 게임은 팀원들이 각자가 선택한 신체 부위의 둘레를 더해 대결하는 게임으로 진행됐다.
대부분의 여성 출연자들이 엉덩이둘레를 선택한 것과 달리 니콜은 가슴둘레를 선택했다. 김숙은 "미스코리아도 엉덩이둘레가 더 큰데 니콜은 굉장히 자신이 있나보다"며 측정에 나섰고 결과는 87cm였다.
'박스'는 각 출연자가 평소 꿈꿔 온 상품을 걸고 게임이 진행되며 살아남은 '최후의 1인'만이 상품을 얻을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정해진 게임 방법이 없다는 것. 제한시간 안에 경쟁자를 탈락시키되 어떤 방식으로 탈락시킬지는 출연자들이 결정한다.
첫 방송에서는 가수 니콜과 정진운, 토니안, 배우 한정수, 진이한, 개그우먼 김숙, 장도연, 개그맨 유상무, 방송인 오상진, 김풍, 이연이 게임에 참여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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