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하준호, 62일 만에 1군 엔트리 복귀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KT 외야수 하준호(26)가 1군에 복귀했다.

KT는 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의 시즌 14차전에 앞서 하준호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하준호는 지난 7월 6일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1군에서 제외된 뒤 62일 만에 1군에 돌아왔다. 이날 하준호는 6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시즌 초 롯데에서 트레이드로 KT 유니폼을 입은 하준호는 올해 63경기에 출장, 타율 .271 5홈런 22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하준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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