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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박성웅이 동물원에서 원숭이를 능가하는 인기를 누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배우 박성웅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박성웅은 인기를 실감할 때를 묻는 질문에 "이제는 다 알아봐 주시니까 좋기도 하지만 부담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들과 같이 수족관이나 동물원을 갔을 때도 많은 사람들이 알아봐 준다며 "동물원에서 원숭이를 이겼다. 원숭이를 안 쳐다보고 다 날 쳐다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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