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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1위를 차지, 이번 활동에서 트로피 9개를 휩쓸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MC 김유정 잭슨) 831회에는 소녀시대가 '라이언 하트'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후보로는 소녀시대, 현아, 빅뱅이 팽팽한 접전을 벌이 가운데 소녀시대가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역시 소원(팬클럽)이 짱이야! 소원 너무 감사드리고 스태프분들 감사드린다"라며 1위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소녀시대는 이번 활동에서 벌써 9개의 트로피를 휩쓸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Lion Heart'는 60년대 미국의 복고풍 정서를 회상할 수 있는 곡으로, 도입부부터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 베이스 라인의 시그니처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마 같은 남자를 '사자'에 비유해 '사자같은 너의 마음을 길들이겠다'는 여자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다짐을 담은 재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소녀시대, 현아, B1A4, 여자친구, 빅스타, 주니엘, 소나무, 스테파니, 미우, 에이프릴, 딘딘, 아미, 투아이즈, 전설, 짜리몽땅, A6P, 유니콘, 연분홍, 퍼펄즈 등이 출연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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