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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배우 송중기가 지난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대전 출신 연예인 송중기는 어린 시절부터 한화 이글스의 골수팬으로 유명하다. 특히 송중기는 지난 5월 26일 전역할 당시 "'마리한화' 한화 이글스의 경기를 보며 큰 힘을 얻었다"며 전역소감을 전하며 한화 이글스에 대한 애정을 표한 바 있다.
한화 이글스가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 돌파를 기념해 '52만 불꽃의 날'을 기념하여 시구를 하게 된 송중기는 주황색의 한화 홈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랐다.
조인성, 엑소 백현에 이어 '미남 연예인' 시구자 반열에 오르게 된 송중기는 고향팬들이 보는 앞에서 마운드에 올라 간단한 인사와 한화 이글스의 선전을 기원한 후 멋진 폼으로 시구를 선보였다.
▲ 한화 골수팬 송중기 '고향팬들 앞에서 한화 이글스 마운드 서다'
▲ 모자를 거꾸로 쓴 채 독특한 시구패션을 선보인 송중기 '잘생긴 얼굴을 가릴 수 없죠'
▲ 해설위원도 극찬한 송중기의 시구 '만찢남의 완벽 시구'
▲ 혀빼꼼 송중기 '생애 첫 시구, 너무 어려워'
▲ 2대8 가르마 송중기 '모자 벗고 고향팬들에게 인사'
▲ 스카이박스에서 관람하는 송중기 '팬들의 부름에 깜찍 브이'
한편 송중기는 군 제대 후 첫 작품인 '태양의 후예'를 현재 촬영 중이며, 올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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