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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대현(캘러웨이)이 KPGA 투어에서 3년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김대현은 6일 대전 유성 컨트리클럽(파72, 6796야드)에서 열린 2015 KPGA 투어 매일유업오픈(총상금 3억원) 최종 4라운드서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의 김대현은 2012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이후 3년만에 KPGA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통산 4승.
김대현은 전반 3번홀, 4번홀, 9번홀, 후반 12번홀, 14번홀, 17번홀서 잇따라 버디를 잡아내면서 우승을 자축했다. 황중곤, 이지훈이 19언더파 269타로 공동 2위, 김도훈, 김기환, 이태희가 18언더파 270타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서형석, 최고웅이 17언더파 271타로 공동 7위를 차지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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