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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진짜 사나이' 신소율이 분대장후보생이 됐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3기 2회에는 분대장후보생을 선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우여곡절 끝에 군에 입성한 부사관후보생들 가운데 신소율과 사유리, 전미라가 분대장을 자원했다.
신소율, 전미라는 굵직한 목소리로 "부대차렷!"을 외쳤고, 이어 사유리는 "부대쩔어!"라며 서툴게 한국어 실력을 보여 폭소케 했다.
이들 가운데 제시는 웃음을 보였고, 일순간 다시 정적이 흘렀다. 전미라가 3표, 신소율이 4표로 분대장후보생은 신소율이 됐다.
신소율은 "제가 부족하고 뒤쳐지고 체력이 안되더라도 우리 분대원들은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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