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경태(신한금융그룹)이 일본에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김경태는 6일 일본 야마나시현 후지사쿠라 컨트리클럽(파71, 7471야드)에서 열린 2015 JGTO(일본프로골프투어) 후지산케이 클래식 최종 4라운드서 버디 2개와 보기 4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의 김경태는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3승째를 따내면서 우승상금 2200만엔(약2억2000만원)을 거머쥐었다.
김경태는 시즌 상금 7996억엔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2010년에 이어 5년만에 상금왕에 도전한다. 2위는 8언더파 276타의 이경훈(CJ오쇼핑)이 차지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