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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슈퍼스타K7' 제작진이 가인 측에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
7일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7'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가인의 관계자를 통해서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 하지만 여전히 가인에게 미안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악마의 편집 논란으로 이어져서 안타깝다"라며 "정말 제작진 편집의 실수였다"고 거듭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슈퍼스타K7' 3회에는 가인 심사위원이 임예송 참가자에게 불합격을 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방송 이후 가인은 "분명 합격이라고 했는데 왜 불합격입니다로 나갔을까. 미워하지 마세요. 저 진짜 그렇게 얘기 안했어요. 진짜예요"라고 해명, 악마의 편집 논란으로 불거졌다.
당시 제작진은 "편집상의 오류였다"라고 밝히며 "이런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제작진은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가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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