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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세계랭킹 1위)가 메이저대회 26번 연속 8강 진출의 대기록을 세웠다.
조코비치는 7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15 US오픈테니스(총상금 4230만달러) 남자단식 4회전서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스페인, 세계랭킹 23위)에게 3-1(6-3 4-6 6-4 6-3)로 승리했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메이저대회서 26번 연속 8강전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8강전서 펠리시아노 로페스(스페인)와 맞붙는다.
한편, 지난해 US오픈 우승자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는 16강전서 제러미 샤르디(프랑스)에게 3-1(6-3 2-6 7-6<2> 6-1)로 승리, 8강전에 합류했다. 여자단식에서는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과 비너스 윌리엄스(미국) 자매가 8강전서 맞붙는다.
[조코비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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