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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최영진(김희애)가 골드바 사건의 꼬리를 잡았다.
7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에서 최영진 사단인 한진우(손호준), 민도영(이다희), 조재덕(허정도), 이세원(이기광)은 차량절도 밀수출 범인들을 소탕했다.
이날 민도영은 치파오를 입고 작전 수행에 돌입했다. 도영은 모든 세팅이 완료된 것을 알렸고, 한진우, 조재덕, 이세원은 곧바로 출동해 그 자리에서 범인들을 일망타진했다.
하지만 이는 차량절도 밀수출을 가장한 강태유(손병호)의 범죄 현장이었다. 강태유는 훔친 차량에골드바를 넣어 중국 상해의 거래인에게 보내려 했던 것. 당시 영진은 그 사건을 파악하지 못했다. 해당 차량을 되찾은 시민은 자동차 정비소에 수리를 맡겼고, 이를 고치던 정비공이 골드바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영진에게 해당 사건을 알렸다.
영진은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꼈고, 해당 사건을 파헤치기에 나섰다. 해당 골드바는 미술작품에 의해 유통됐는데, 박종호(김민종) 역시 갤러리를 찾아 수사에 착수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태유는 영진의 이름을 부르며 화가 난 모습이라 향후 전개에 호기심을 더했다.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인 형사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보여줄 드라마로 김희애, 김민종, 이다희, 손호준, 신소율, 이기광, 박민하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 SBS '미세스캅'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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