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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연하 남편 도경완의 카드값을 내준다고 했다.
7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장윤정이 출연해 500인의 MC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윤정은 "도경완씨의 카드값을 내가 내주는 것이다"라며 "도경완은 나보다 어리기도 하고, 연예계 경력도 10년 이상 차이가 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디 가서 술값도 내고, 사회생활도 하려면 돈이 필요할 거다. 내가 기꺼이 윤정앤캐시가 돼주는 것"이라며 "도경완의 수입은 제가 차곡차곡 모아서 '수고했다'며 보여준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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