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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신곡 ‘잘나가서 그래’로 솔로 활동 중인 걸그룹 포미닛 현아가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 QQ뮤직에서 정상에 올랐다.
8일 오전,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 QQ뮤직에 따르면 지난 21일 국내 발매된 현아 미니 4집 타이틀 곡 ‘잘나가서 그래(feat. 정일훈 of BTOB)’가 해당 한국음악 차트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현아는 해당 차트 최상위권 내 국내 남성 아티스트들의 강세를 꺾고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는 당당히 정상에 안착, 대륙 내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현아의 ‘잘나가서 그래’는 21일 국내 발매 직후 중국 최대 뮤직비디오 사이트인 인웨타이 V차트에서도 2위에 올라 솔로 컴백과 동시에 중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어 8일 중국 유력 차트 중 하나인 QQ뮤직 역시 정상을 밟은 현아는 발매 이후 약 3주의 시간이 지난 현재까지도 중국 내 꾸준한 흥행 역주행을 펼치며 인기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현아가 소속된 그룹 포미닛이 중국 시장에서 높은 성공가능성을 증명하며 현재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현아의 이번 현지 차트 점령 역시 예견된 성공이었다는 평가다. 또한 ‘잘나가서 그래’를 비롯해 인디듀오 10cm 권정열이 피처링한 수록곡 ‘내 집에서 나가’까지 QQ뮤직 차트 6위에 올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지난 8월 21일 미니 4집 음반 ‘A+’의 타이틀 곡 ‘잘나가서 그래’로 화려한 컴백에 나선 현아는 발매 하루 만에 국내 6개 음원차트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음원과 함께 공개된 ‘잘나가서 그래’의 뮤직비디오 역시 지난 7일 오후 유튜브 조회수 700만을 돌파했다.
[걸그룹 포미닛 현아.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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