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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 배우 김성민이 다시 법정에 설 전망이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마약류 관리 위반(향정) 혐의로 징역 10월에 추징금 70만원을 선고한 재판부의 판결에 불복, 김성민에 대한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지난 2일 진행된 공판에서 재판부는 김성민에 실형을 선고했다. 김성민은 지난 2011년 같은 혐의로 집행유예를 받은 바 있다.
김성민은 지난해 11월 캄보디아 마약 판매책에게 온라인을 통해 필로폰을 매수, 퀵서비스를 통해 필로폰을 전달받아 한 차례 투약한 혐의로 지난 3월 13일 구속됐다.
[배우 김성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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