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박진희 "결혼 전 임신 사실 알고 너무 당황했다"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박진희가 결혼 전 임신 사실을 알고 당황했었다고 털어놨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박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진희는 "아이가 생겨서 결혼을 결심한 거냐?"는 물음에 "당시 임신 사실을 서로 모르고 있었다. 결혼 준비할 때도 몰랐다"며 "누구나 마찬가지였겠지만 너도 너무 당황했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래서 신랑에게 알렸을 때 좋아하지 않으면 어떡하나 걱정했었다. 그런데 신랑이 너무 좋아해줬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박진희.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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