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측 "9월 휴가 안 나와, 구체적 사유 모른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군 복무 중인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첫 휴가를 미뤘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 측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9일 오후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구체적인 내용은 알아봐야하지만 김현중이 9월 중 휴가를 나오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휴가를 취소한 것인지, 그 사유가 무엇인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현중이 이달 예정되어 있던 첫 휴가를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김현중이 변론준비기일을 앞두고 자중을 택했다고 취소의 이유를 설명했다.

군 복무 중인 김현중은 오는 23일 전 여자친구 A 씨가 제기한 16억 원 손해배상청구소송의 3차 변론준비기일을 앞두고 있다.

[김현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