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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손연재(연세대)가 개인종합 중간 3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2015 FIG(국제체조연맹)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 종목별 예선 곤봉서 17.933점을 받았다. 안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 18.416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후프 17.933점, 볼 18.266점을 받은 데 이어 곤봉 17.933점으로 개인종합 중간합계 54.132점, 3위에 올랐다. 개인종합 중간합계 선두는 54.858점의 마르가티나 마문(러시아)이다. 2위는 54.748점의 리자트디노바.
손연재는 11일 리본 예선을 치른다. 개인종합 순위가 가려진다. 네 종목 중 상위 세 개 종목의 합계 점수로 24위에 들어가면 개인종합 결선에 진출한다. 또한, 곤봉, 리본 결선이 곧바로 진행된다.
[손연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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