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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출산 후 빠른 복귀로 인해 많은 악플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연쇄쇼핑가족'은 개그우먼 정경미와 방송인 장영란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산후조리원 쇼핑'에 관한 내용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 중 박지윤은 "내가 임신 9개월까지 방송을 해서 출산을 모르는 사람들도 있더라. 또 복귀도 빨리 했다. 출산 27일 만에…"며 입을 열었다.
이어 박지윤은 "사실 그 당시 악플을 많이 받았다. '박지윤 때문에 남편이 '너는 왜 계속 누워있냐'고 구박을 한다'는 댓글도 있더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박지윤은 "그런데 출산 후 회복은 정말 사람마다 개인차가 크다. 당시 나는 딱 1개의 방송에 복귀한 것이었다. 일주일에 3시간 정도 녹화를 하고 그 이외에는 육아에 전념했다. 당시 '애가 불쌍해'라는 댓글은 너무 속상했다"고 토로했다.
[박지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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