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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카이스트 아이돌' 오현민이 방송인 공서영, 최희, 서유리가 속한 초록뱀주나E&M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10일 초록뱀주나E&M 측은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에 출연한 오현민이 초록뱀주나이앤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 지니어스' 시즌3와 시즌4에 출연한 오현민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오현민은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에 일반인 참가자로 출연해 비상한 두뇌와 뛰어난 게임 실력으로 '더 지니어스' 시청자를 사로 잡은 만큼, 앞으로의 활동도 매우 기대 된다. 향후 오현민이 다채로운 영역에서 본인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오현민도 "너무나도 좋은 사람들을 만나 계약을 하게 되었다. 열심히 즐기고 노력하여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학업도 소홀히 하지 않고 학생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과학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하고, 카이스트 수리과학과에 재학 중인 오현민은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에 최연소 참가자로 출연해 절대적 존재감을 내뿜었다. 또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에서 승부사의 면모를 보인 그는 지난 5일 방송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한편, 오현민이 새 둥지를 튼 초록뱀주나E&M에는 방송인 주영훈, 이지애, 김효진, 김준희, 윤영미, MC딩동, 공서영, 최희, 서유리, 김새롬, 천이슬, 신우식, 김지향이 소속되어 있다.
[오현민. 사진 = 초록뱀주나E&M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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