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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브리트니 스피어스(33)와 테일러 스위프트(25)가 내년 2월에 열리는 '제 50회 슈퍼볼' 대회의 꽃인 하프타임쇼에 오를 유력주자로 꼽히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가수 브루노 마스(29)가 일찌감치 2016 슈퍼볼 하프타임쇼의 주인공으로 낙점된 가운데, 테일러 스위프트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유력한 공연주인공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NFL 내부 관계자는 "NFL은 내년 슈퍼볼 하프타임쇼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특별히 50회를 맞는 만큼 한사람이 아닌 몇명의 대형스타를 초청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NFL측도 브리트니나 테일러, 브루노 같은 특급스타가 평생의 공연을 펼치면, 팬들에게도 큰 환호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리트니와 테일러는 브루노 마스가 섭외받기 전 이미 슈퍼볼측과 하프타임쇼 출연을 놓고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도 알려졌다. 하지만 NFL 측은 "누가 무대에 오를지 결정된 건 없다. 테일러나 브리트니 모두 지금 선택사항이다. 브루노도 그렇다. 11월 추수감사절 때에나 결정될 것이다"고 말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왼쪽) 테일러 스위프트. 사진 = AFP 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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