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지승훈 인턴기자] UFC 티켓판매 개시소식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종합격투기단체 UFC는 지난 8일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는 UFC 파이트나이트서울 (UFC FIGHT NIGHT SEOUL)대회의 티켓판매 개시소식을 발표했다. 이는 하루 만에 절반이상의 좌석이 판매됐다.
한국 최초로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서울은 오는 11월 28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며, 16,000석 규모로 개최된다.
UFC관계자는 “현재까지의 티켓 판매율에 매우 만족스럽다”면서 “한국 팬들의 열성에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터파크 관계자 또한 “유명밴드의 공연이 아닌, 스포츠경기로써 이와같은 흥행성은 보기 힘들다”며 “이는 국내에서 UFC에 대한 굉장한 인기를 입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UFC 파이트나이트서울의 티켓은 인터파크 (www.interpark.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김동현, 추성훈, 미르코 크로캅,옥타곤걸 아리아니 셀레스티, 벤 헨더슨(왼쪽부터)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인 서울’(UFN 79) 기자회견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지승훈 기자 jshyh0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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