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5강에 가기 위한 의지가 확고하다."
KIA 브렛 필이 두산 마무리 이현승에게 역전 결승 스리런포를 쳤다. 볼카운트 1S서 2구를 공략, 좌중월 역전 스리런포를 쳤다. 시즌 20호 홈런이 결승타가 됐다. 이 한방으로 두산 유희관의 승리가 날아갔고, KIA는 2연승을 거둬 5위싸움에 의미를 더했다.
필은 "대기타석에서 이범호가 상대 투수가 몸쪽으로 승부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2구 실투가 들어와서 방망이를 돌린 게 홈런으로 연결됐다. 5강에 가기 위한 선수들의 의지가 확고하다. 20경기 남은 상황서 이대로만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라고 했다.
[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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