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에게 고맙다."
KIA 윤석민이 10일 잠실 두산전서 1⅓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시즌 27세이브를 거뒀다. 임창민(NC)에 이어 임창용(삼성)과 함께 세이브 공동 2위가 됐다. 또한, 27세이브는 역대 KIA 역사상 한 시즌 최다 세이브 4위 기록이다. 1996년 임창용(34세이브), 1995년 선동열(33세이브), 1993년 선동열(31세이브)에 이어 역대 4위.
윤석민은 "언젠가 깨질 기록이었고 내가 잘했다기보다 팀이 만들어준 게 크다. 기록을 만들어준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에게 고마운 마음이다. 현재 컨디션은 매우 좋은 상태이며 남은 경기서는 집중력이 중요할 것 같다. 매 순간 집중해서 팀이 5강가는 데 보탬이 되겠다"라고 했다.
[윤석민. 사진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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